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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스파 지젤이 혼혈임을 밝혔다.

에스파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첫 출연했다.

에스파는 카리나, 윈터가 한국인 멤버이고 지젤이 일본인, 닝닝이 중국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파워볼사이트

지젤은 한국어가 유창한 것에 대해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를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에 윈터와 카리나는 “발음과 억양이 한국인 같다”고 말했다.

닝닝은 “2016년에 한국에 왔는데 그때부터 한국어를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 B1A4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왼쪽)와 B1A4를 표절한 인도 가수의 '숀나 숀나' 뮤직비디오. 출처| 각 뮤직비디오 캡처
▲ B1A4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왼쪽)와 B1A4를 표절한 인도 가수의 ‘숀나 숀나’ 뮤직비디오. 출처| 각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1A4가 인도의 인기 가수에게 뮤직비디오를 표절당했다.인도의 인기 가수 토니 카카르, 네하 카카르는 지난달 25일 유튜브를 통해 신곡 ‘숀나 숀나(Shona Shon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파워사다리

이 뮤직비디오는 최근 B1A4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발표한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표절했다. 공개 약 일주일 만에 유튜브에서 약 33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팬들에게 “정말 귀여운 뮤직비디오”라는 호평까지 얻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숀나 숀나’ 뮤직비디오는 제작사 써니비주얼 유성균 감독이 공들여 만든 ‘영화처럼’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그대로 갖다 썼다. 신우가 공중전화 부스에서 한 여성을 보고 반하는 장면부터 여성 머리 위에만 떠 있는 비구름을 막기 위해 우산을 씌워주고, 공찬이 여성과 종이컵 전화기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산들이 여성과 함께 도넛이 가득한 우주 공간을 날아다니다 아름다운 보름달 빛 아래 춤을 추는 낭만적인 장면까지, 뮤직비디오의 흐름을 고스란히 베꼈다.

▲ B1A4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왼쪽)와 B1A4를 표절한 인도 가수의 '숀나 숀나' 뮤직비디오. 출처| 각 뮤직비디오 캡처
▲ B1A4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왼쪽)와 B1A4를 표절한 인도 가수의 ‘숀나 숀나’ 뮤직비디오. 출처| 각 뮤직비디오 캡처

스토리텔링은 물론, 배경, 색감, 작은 디테일까지도 그대로 표절했다. 출연자만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저작권 개념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듯한 과감한 베끼기에 팬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B1A4 ‘영화처럼’ 외에도 아이즈원의 일본 첫 앨범 ‘트웰브’의 타이틀곡 ‘비웨어’의 뮤직비디오도 일부 표절했다. 거리와 지하철을 나타내는 세트의 색감과 구조가 똑같아 눈길을 끈다.파워볼게임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회사 역시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신중하게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대중음악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한글 가사로 된 신곡으로도 정상에 오르며 빌보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1월 20일 발매한 새 앨범 ‘BE'(Deluxe Edition)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은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 주 성적이 반영된 빌보드의 두 메인 차트 모두 1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한글 가사 위주의 곡이 ‘핫 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최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주에 ‘핫 100’과 ‘빌보드 200’ 두 메인 차트에 동시 1위로 신규 진입한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더욱 주목할 점은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처음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을 접한 날, 일곱 멤버의 꾸밈없는 대화를 녹음한 ‘스킷’을 제외하고 ‘BE’에 수록된 7곡 모두 ‘핫 100’ 차트에 올랐다는 사실. 이번 새 앨범 8번 트랙에 실린 ‘다이너마이트’가 3위로 전주 대비 11계단 급반등했고,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 13위, ‘스테이'(Stay) 22위, ‘내 방을 여행하는 법’ 69위, ‘잠시’ 70위, ‘병’ 72위 순으로 일제히 차트인했다.

‘라이프 고즈 온’은 ‘핫 100’ 1위를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횟수와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글로벌 파워’를 알 수 있는 지표인 두 차트에도 ‘스킷’을 제외한, ‘BE’의 수록곡이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송 세일즈’ 1~6위, 8위를 모두 ‘BE’의 수록곡으로 채우며 ‘차트 줄세우기’도 이뤄냈다. 1위 ‘라이프 고즈 온’을 시작으로, ‘블루 앤 그레이’ 2위, ‘Stay’ 3위, ‘잠시’ 4위, ‘병’ 5위, ‘내 방을 여행하는 법’ 6위, ‘다이너마이트’ 8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BE’는 ‘톱 앨범 세일즈’와 ‘인디펜던트 앨범’, ‘캐나다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월드 앨범’ 등 다수의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소셜 50’ 차트에서는 통산 207번째, 17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단 3개월 만에 3곡을 ‘핫 100’ 차트 1위에 올리며 전 세계 대중음악사를 새로 쓴 방탄소년단. 외신들도 이들의 성과에 주목했다. 미국 연예매체 Vulture는 “방탄소년단, 비영어권 곡으로 ‘핫 100’ 1위에 진입하며 역사를 새롭게 썼다”라고 보도했고, Entertainment Weekly 역시 “방탄소년단이 또 해냈다. ‘BE’를 발매한 지 열흘 만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BE’는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12월 7일 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9만 1,000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 1위로 신규 진입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뉴스엔 이해정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논란을 일으킬 방송 후엔 어김없이 가족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단순한 우연일까.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아버지 기일에 현충원을 찾았다. 남편 진화, 딸 혜정이와 함께한 함소원은 아버지가 생전 좋아하시던 간식을 올리며 “당뇨 때문에 항상 못 먹게 해서 미안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은 혜정이의 생일이기도 했다. 집에 돌아온 함소원은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열었고, 갑작스럽게 눈시울을 붉혔다. 함소원은 “엄마가 마흔셋에 너 낳아서 이럴 줄 몰랐다. 혜정아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기일과 어렵게 낳은 딸의 생일. 함소원의 이유 있는 눈물은 공감을 이끌어낼만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혜정이 양육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드러난 후 이어진 방송이라 더욱더 극적인 느낌을 줄만 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가족 에피소드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 비판적인 댓글도 여전했다.

논란이 된 방송 후에는 가족이 출연해 시청자들 분을 삭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친정엄마 생일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친정 엄마는 영정사진을 남기는가 하면 함소원에게 “유언이니 돈 좀 쓰고 살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그러나 이 역시 지난 10일 방송에서 함소원과 시터이모 간 갈등이 그려진 다음이었다. 논란을 일으키는 방송 뒤에는 어김없이 가족애를 자극하는 에피소드. 2주째 반복되는 우연 아닌 우연에 시청자를 달래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그도 그럴 것이 당사자인 함소원 역시 SNS로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 시터이모 처우와 관련한 질책이 이어지자 함소원은 SNS에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이모의 영상을 게재했다. 혜정이가 잘 웃지 않는다는 우려 섞인 시선이 쏟아지자 이번엔 혜정이의 함박웃음 영상을 올렸다. 물론 반응은 차가웠다. 시청자들은 “보여주려고 하지 말고 진짜 태도를 바꿔라”, “이렇게 영상만 올린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등 시청자들 화부터 삭히려는 일차원적 대응에 날선 반응을 보였다.

물론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방송 후에는 행복한 에피소드를 넣어 분위기를 조절해야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한 근본적인 행태는 개선되지 않은 채 감동적인 장면만 끼워 넣는다면 불편함만 조성할 뿐이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기승전결은 빠진 채 분노 유발하는 장면들이 쏟아지다가 갑자기 가슴 절절한 가족애를 그린다면 어느 누가 공감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은 화를 달래주길 원하는 게 아니다. 애초에 논란을 만들지 않는 것이 우선이고, 그도 안된다면 문제 해결 과정을 담아야 한다. 그래야만 시청자들 가슴속을 꽉 막고 있는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을 터. 함진부부가 가지고 있는 화제성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논란으로만 인기를 이어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인지해야 할 때이다. 시청자를 떠나 본인들을 위해서라도 함진부부가 일상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아내의 맛’다운 그림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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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공형진이 공황장애 증상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형진, 정겨운, 노형욱, 배슬기, 이만복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공형진은 ‘비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거라고 밝혔다. 공형진은 “‘비디오스타’를 애청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불러주셨다”라고 말하기도. 공형진은 공식적인 활동을 쉰 지 3년 됐다고 밝혔다. 2017년 10월이 마지막 활동이었다고. 공형진은 “신현준 씨, 박중훈 선배님이 전화를 해서 괜찮냐고 물었다. 부모님도 걱정하신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제작진이 출연 소감을 물어봤는데 공형진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에 공형진은 “작가님이 인터뷰를 하면서 ‘이번 ‘비디오스타’ 작품을 통해서 다시 예전처럼 제가 선배님 모습을 보면서 꿈을 키울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라며 감동한 이유를 말했다.

공형진은 근황에 관해 올해 초에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밝혔다. 공형진은 “전 불교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공형진은 “작년 연말에 호텔에서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다. 어느 순간 호흡하기 곤란해져서 ‘괜찮아’라고 혼자 생각하는데, 저도 모르게 ‘하나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개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다른 근황은 아들의 입대였다. 공형진이 “제 근황은 아니지 않냐”라고 했지만, 박나래는 “근황이 없어서 아드님 근황까지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형진은 “아들을 훈련소에 데려다주면서 꾹 참다가 안아주면서 미안하다고 했다. 2~3년간 일에만 매진하고 신경을 못 써줬다”라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공형진은 아들의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공형진은 SBS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이라고 밝혔다. 당시 반장이었다고. 공형진은 “MBC 20기, KBS 14기가 동년배다. MBC 반장이 한석규 형이었다. 저의 동기는 성동일, 김희정 씨다”라고 했다. 공형진은 “행인 1 같은 역할을 안 했다. 예전엔 집 전화로 그냥 아침에 방송국 앞으로 나오라고 한다. 그런데 저는 무슨 역할인지 모르면 못한다고 했다. 그런데 한 씬이라도 열정을 다해서 했고,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끊임없이 작품을 했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동기 중 연기력이 1등이라고 생각한다고.

공형진은 박소현과 1997년도에 SBS 작품을 같이 한 일화를 밝혔다. 공형진은 “박소현 씨를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자갈길을 달리는 장면이었다. 소현이가 무서우니까 자꾸 내렸다. 정을영 감독님은 소현이를 너무 예뻐해서 저보고 오토바이 연습이나 하라고 했다. 솔직히 원망스러웠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공형진은 “그리고 나서 정을영 감독님이 쫑파티 때 저한테 ‘넌 잘될 거야’라고 말씀해주셔서 울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형진은 상황극 대결에서 우승, 구직 전단지를 선물로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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