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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승리 예측’ 플로리다는 미집계

[서울=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서울=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3일(현지시간) 미 대선 투·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4일 오전 11시)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각 119명과 9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뉴욕타임스(NYT)가 집계했다.파워볼실시간

바이든 후보는 현재 코네티컷과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버지니아, 뉴저지, 뉴욕, 뉴멕시코를 가져간 것으로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앨라배마와 켄터키,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테네시, 웨스트버지니아, 인디애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루이지애나, 와이오밍,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려면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이번 대선의 최대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미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다.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승자 집계를 하지는 않았다. 플로리다는 현재 93% 개표 수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51.0%를 득표해 바이든 후보(48.0%)를 3%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뉴욕 지수 선물 급반등 전환

미국 대선을 앞둔 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미 대선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2020.1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둔 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미 대선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2020.1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예상 외로 선전하면서 미국 뉴욕 지수 선물이 급반등세로 돌아섰다. 특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이 약 4% 급등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기술주들이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나스닥 선물이 급반등한 것이다.엔트리파워볼

이런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12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16.92p(0.72%) 상승한 2360.2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약보합 전환하며 2339선까지 밀렸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 1638억원과 253억원을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223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4.29%), 카카오(3.71%) 셀트리온(3.09%), 네이버(2.12%), 현대차(1.47%), LG화학(1.37%) 순으로 상승폭이 크다. 삼성전자는 400원(0.68%) 하락한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8.55p(1.04%) 오른 827.01을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6.25%), 제넥신93.11%), 케이엠더블유(2.86%), 에코프로비엠(1.79%), CJENM(1.67%) 등 대부분 종목이 오름세다.

ejjung@news1.kr

여자친구 20대 여성 성폭행 피해 호소하며 지난 4월 극단선택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박기범 기자 = 유명밴드 소속 가수 겸 작곡가 40대 A씨가 여자친구를 성폭행하며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파워볼사이트

20대 가수지망생 B씨는 남자친구였던 A씨가 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하고 성폭행하며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했다며 피해 사실을 주변에 호소했다. B씨는 이후 지난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가족은 지난 5월 A씨의 이런 혐의에 대해 경찰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A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확보했으며 디지털 증거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다. 빠르면 이달 안에 A씨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emingway@news1.kr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 당헌 개정, 대통령이 입장 밝혀야. 국민에 대한 도리
– 안철수, 금태섭.. 선거막판 힘 합칠 가능성 대단히 높다
– 선거에서 제일 중요한 건 구도. 단일후보가 늘 승리
– 홍남기 연말 교체될 듯. 김상조 실장도 교체해야
– 공시가 현실화, 포퓰리즘적 정책으로 재원 부족해지니 증세한 것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진행자 > 지금부터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보겠습니다. 현안이 쌓여 있는데요. 여쭤볼 게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바로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주호영 > 안녕하십니까? 주호영입니다.

☏ 진행자 > 네, 안녕하세요? 일단 내년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관련해서 민주당이 당헌을 고쳐서 공천하기로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대표께서 대통령 입장을 밝히라고 주문을 하셨습니다. 왜 대통령을 소환하신 겁니까? 대표님?

☏ 주호영 > 우선 대통령께서 2015년 민주당의 대표로 계실 때 경남 고성에 보궐선거가 생겼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셨느냐 하면 고성군수 보선에 예산만 수십억이 든다. 우리 고성군민들이 부담해야 될 돈이다. 그랬으면 새누리당이, 당시 새누리당입니다.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 어떻게 책임지느냐, 후보를 내지 말아야죠,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시면서 대표직을 걸고 당헌을 만들었습니다. 당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에서 자기 당 출신 자치단체장의 책임 있는 사유로 재보궐이 생기면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헌법에 해당하는 당헌에 규정을 했거든요. 그랬는데 이제 와선 당헌을 고쳐서 후보를 내려고 합니다. 물론 당헌을 고치는 과정도 저는 참 꼼수가 많은데요. 전당원투표를 한다고 했는데 전당원투표 요건을 못 갖췄습니다. 투표율이 33%가 넘어야 하는데 20몇%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당헌개정 요건도 되지 않는데 그러니까 이건 여론조사에 불과했다, 이렇게 하고 후보를 내려고 하니까 민주당의 1번 당원이자 당을 이끌고 당헌을 만드셨던 분이니까 또 이번 서울 부산 재보궐 선거에만 무려 비용이 838억이나 듭니다. 그러니까 대통령께서 민주당에 당헌대로 지켜야 한다고 하시든지 못 지킬 당헌을 만들어서 죄송하다든지 무슨 말씀은 국민들에게 있어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죠.

☏ 진행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통령이고 당대표가 아니지 않느냐,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 주호영 > 그런데 당에 관련되는 일에 조금 유리하거나 좋은 일은 일일이 코멘트를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어려운 일이니까 피해가시는 거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자, 원칙 영역 말고 현실 영역으로 들어와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같은 경우 충분히 이길 공산이 있다고 자신하세요?

☏ 주호영 > 선거는 거대한 민심의 표출이니까 저희들이 최선을 다 하고 우리가 다른 후보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만 선거는 여러 가지 밴드웨건 효과라는 그런 효과도 있고 언더독 효과라고도 있어서 처음부터 우리가 집니다 라고 하는 당은 없습니다, 아무도. 다만 민주당이나 또 이 정권이 워낙 못하는 분야가 많고 또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유는 맡았던 민주당 출신 자치단체장들이 성추문으로 성추행으로 다 물러난 다음에 생기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이런 선거에서조차 국민의힘이 시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죠.

☏ 진행자 > 오늘 조간에서 쏟아진 뉴스를 종합해서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에다 국민의당 여기다 민주당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 더 나아가서 조국흑서 저자들까지 이들을 모두 모아서 삼각동맹 및 다단계 경선을 치러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하고 그 다음에 국민의힘 간판을 뗀 시민후보가 나와야 이길 수 있다, 또 이런 목소리도 나온다고 하는데 어떤 입장이세요? 대표님.

☏ 주호영 > 그런 논의가 활발합니다. 선거는 어차피 제일 중요한 것이 구도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단일후보가 되고 힘을 모아야 승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거는 통합하거나 단일후보로 만든 당이 늘 승리하는 그런 경향이 많거든요. 그래서 활발한 논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나 또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나 모두 이 정권이 하는 것이 잘못하고 있다, 민주당이 하는 것이 잘못하고 있다,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뭐 어느 정도 되고 이런 건 없습니다만 선거 막판까지 가면 힘을 합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대표님 모시고 인터뷰할 때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 여러 번 질문을 드렸고 대답하신 바가 있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단순히 대표님의 희망사항입니까, 아니면 논의가 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 주호영 > 이런 논의라는 것이 일단 논의가 되기 시작하면 밖으로 말이 나오고 또 밖으로 말이 나오면 온갖 억측이 있기 때문에 모르긴 합니다만 제 추측인데요. 안철수 대표 측에서 서울시장에 뜻이 있다든가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에 그것이 성사되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확실히 반민주당 측 단일후보가 될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이 높으면 움직일 거라고 보고 그러기 전에 논의하는 것조차도 부담스럽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그렇게 되려면 국민의힘에서 뭔가 보장책을 제시해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 주호영 > 이게 저희들 당헌당규가 경선으로 돼 있고, 그것을 피하긴 어렵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이제 경선도 당원 비율을 얼마나 할 것이냐 또 일반 국민참여나 여론조사를 어느 범위로 넓힐 것이냐 이런 것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면 당원비율을 아주 낮추고 일반 국민이나 여론조사 비율을 높이면 그런 결심을 하기에 수월하겠죠.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위원회 구성해서 경선룰 작업에 들어가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 주호영 > 아마 다음 주 중으로 결론을 낸다고 하는데요. 지금 현재는 책임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이렇게 돼 있는데요. 그 비율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대부분 공감대를 이룬 부분이 책임당원 비율을 대폭 낮춘다, 그것이 30%가 될지 20%가 될지 아니면 10%가 될지 모르지만 대폭 낮춘다는 점에서 구성원들이 다 동의하는 상황입니다.

☏ 진행자 > 그게 안철수 대표 입장에서는 하나의 보장책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이신 거군요.

☏ 주호영 >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고 나를 후보로 전략공천해주세요, 이건 우리 구성원들 사이에 당헌이나 이런 걸로 봐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 진행자 > 금태섭 전 의원하고 오가는 이야기가 있습니까?

☏ 주호영 > 저는 개인적으로 당 지도부와 이야기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의원생활을 하시면서 친분관계가 있는 의원들이 있으니까 우리 당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세미나에는 와서 아마 토론회에 참석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금태섭 전 의원이 탈당하자마자 국민의힘은 더 반성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한 바가 있어서 언론이 거의 소설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어서 질문 드리는 거거든요.

☏ 주호영 > 반성해야 될 부분은 반성해야 하는 것이고 그건 차마 탈당하자마자 우리당과 관련성을 엮는 것은 너무 정치가 경박한 것 같아요. 본인이 민주당을 비판하고 탈당했으면 그 상태로 있다가 어느 정도 뜻이 맞다든지 환경이 될 때 해야지 다음 날 바로 우리당에 오는 것이 어떠냐, 정치를 너무 희화화하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어차피 숙성기간이라고 해야 되나 이런 게 필요하다 거쳐가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주호영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국정 문제로 넘어가서요. 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 국회 답변과정에서 이 이야기가 있어서 상당히 뉴스가 됐는데 우여곡절은 아실 것 같고 홍남기 부총리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대표님은.

☏ 주호영 > 저는 경제부총리는 두 가지 역할이 있는데요. 경제를 성장시켜야 하는 측면이 하나 있고 소위 나라의 곳간 국가재정을 건전하게 유지해야 하는 두 가지 책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긴 했습니다만 1, 2년 사이에 국가재정건전성이 엄청나게 무너졌습니다. 대통령께서도 40%를 넘으면 안 된다고 하셨는데 국가부채비율이, 내년에는 당장 46%를 넘는 그런 상황이 오는데 이것을 기회 있을 때마다 홍남기 부총리가 그런 점을 주장을 하고 지키려고 했습니다만 번번이 당청에 밀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그런 것이 쌓이고 쌓여서 또 경제부총리를 하고 나면 물러난 뒤에도 경제상황에 관해서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내가 내 권한 하에 내 정책을 펴지 못한 채로 내가 나중에 다 책임을 질 순 없다, 이런 절박감도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렇게 여깁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결국은 홍남기 부총리가 사퇴를 할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대표님?

☏ 주호영 > 연말 개각 때는 교체될 거라고 보는 관측이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되던데요. 사표가 반려됐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와서 반려를 받아들이지 않겠다 라는 강한 뜻을 표시한 걸로 봐서 오래 자리를 지키긴 어려울 것이 아닌가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만약에 경제투톱하면 경제부총리하고 청와대 정책실장이잖아요. 그러면 정책실장도 교체가 돼야 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 주호영 > 저희들은 정책실장이 김상조 정책실장이 주로 공정거래, 그 다음에 재벌기업들의 지배구조 이런 데 대해서 많이 연구를 하신 분이지 소위 정책실장 경제수석이나 이런 수석을 거느린 정책실장으로서 거시경제나 산업구조 전반, 그 다음에 국제거래 이런 데는 최고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진즉부터 정책실장 교체를 요구했었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아무튼 발단이 됐던 게 재산세 감면 대상을 공시가 9억으로 할 건지 6억으로 할 건지인데 6억으로 결정됐고요, 정부여당 차원에서는. 그 다음에 주식 양도세 물리는 대상 대주주 요건도 10억을 유지하기로 했는데 지금 어차피 재산세 감면 같은 경우 국회를 거쳐 가야 되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입장은 어떤 겁니까?

☏ 주호영 > 이제 세율을 낮추는 것은 조세법정주의 때문에 국회가 관여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공시지가를 짧은 기간 내에 90%까지 현실화 한다는 것은 사실상 증세거든요. 세금이란 것이 과표와 세율로 결정되는데 과표 자체를 지금 한 70% 가까이에 머물고 있는 것을 90%로 올린다면 대략 20%포인트 정도 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실질적으로 세금을 올리는 건데 그것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조세저항이 있을 것 같으니까 몇 년간 0.05%씩 감면을 해준다 이런데 그것이 내년 정도만 세금이 조금 3만 원 몇 만 원 줄어들지 그 다음부터는 엄청나게 세금이 늘어난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정부가 이 정권이 소위 포퓰리즘적인 정책을 쓰면서 재원이 부족하니까 사실상 세금을 많이 거둬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막겠다, 이런 입장이신 거고요.

☏ 주호영 > 저희들은 과표를 어느 정도 현실화할 필요는 있지만 이렇게 급격히 해서 조세부담을 대폭 늘려선 되지 않는다. 1가구 1주택을 가지고 있는데 혹은 주택이 더 있다고 하더라도 주택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공시가격만 올라가는데 세금을 낼만한 재원이 있는 곳에 해야 하는데 집을 팔아서 세금을 낼 순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조세저항이 불을 보듯 뻔한 거죠. 그래서 그런 문제는 어느 정도 완화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공정경제3법 경우에 민주당은 경제계와 간담회는 이제 끝났고 국회로 간다 이런 입장인 것 같은데 역시 방침은 국민의힘 입장은 변함이 없는 겁니까?

☏ 주호영 > 저희들은 우선 법률 자체를 공정경제3법이라고 이름 붙여서 내용을 아주 미화하는 것 자체는 저는 아주 안 좋은 풍토라고 보고 있고요. 우리는 경제관련 3법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민주당이 의석이 많으니까 자기들 나름대로 하고 싶은 걸 하려고 하는데 부동산 임대차 관련 3법에서 아직도 교훈을 못 얻은 것이 아닌가, 힘으로 그냥 밀어붙여서 자기들대로 됐다고 환호할지 모르지만 그 후유증이 엄청나지 않습니까? 부동산 임대차 시장을 흩뜨려 놓고 전세 가격이 올라가고 물건이 없어지는 매물이 없어지는 그런 현상을 보고도 아직까지 입법 하나하나 할 때마다 얼마나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야 하는지 교훈을 못 얻은 것 같은데요. 민주당이 하는 입법들을 보면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가 옵니다 단순하게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이렇게 하면 그런 결과가 올 수도 있지만 안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 대한 영향력 인과관계, 이런 것들을 전문가들이 많이 나와서 좀 더 정밀하게 논의하고 정했으면 좋겠어요.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또 재벌들의 족벌경영이나 위법경영을 막을 장치의 도입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외국 기업에 비해서 부당하게 낮게 한다든지 또 지금 기업이 마음껏 경제활동을 하도록 해도 어려운 상황에서 발목을 심하게 묶는다든지 이런 일이 생겨선 안 될 것이거든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다 됐는데 짧게 정치현안 하나 여쭙고 마무리할게요. 요즘 윤석열 대망론이 많이 나오던데요. 윤석열 총장이 임기를 다 하고 나서 정치할 여지가 있다고 보시는지, 만약에 그런 여지가 있다면 국민의힘과 함께 할 여지가 있다고 보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 주호영 > 일본 속담에 내일 일을 말하면 귀신이 웃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오래 남은 이야기인데 몇 번의 가정이나 전제가 있는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진 않습니다만 저는 일관되게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야 할 자리에 있는 분들이 현직에 있는 동안 정치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저는 또 정치도 종합예술이고 고도의 경륜이 필요한데 밖에서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줬다고 그래서 정치권으로 데리고 와서 그분들이 그전에 쌓은 성과까지도 까먹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저는 일관되게 정치도 훈련이 필요하고 갑자기 정치권에 들어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저는 찬성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은 퇴임 후에도 적용되는 얘기겠네요?

☏ 주호영 > 퇴임 후에는 본인이 선택할 자유는 있지만 저는 그런 선택이 결코 옳은 선택이 아니다, 찬성하지 않는다. 자기영역을 끝까지 고수하고 지키고 존경받는 그런 국가적 원로가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대표님.

☏ 주호영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였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소폭 뒤지다 52.2%로 역전 우위
우편 투표 개표 등으로 승패 지연 가능성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2020년 미국 대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표 초반 박빙 열세에서 소폭 역전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는 3일(현지시간) 오후 10시5분(한국시간 4일 낮 12시5분) 기준 23%까지 개표가 완료됐다. 개표 결과 약 20분 전까지만 해도 바이든 후보가 박빙 우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역전하며 소폭 우위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시점에서 이 지역 득표율 52.2%로, 46.4% 득표율을 보이는 바이든 후보보다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분 전까지만 해도 두 후보 득표율은 바이든 후보 52.7% 대 트럼프 대통령 45.9%였다.

다만 아직 개표 초반인 데다, 펜실베이니아에선 오는 6일까지 접수되는 우편 투표를 개표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어 승리를 예단하긴 어렵다. 백악관은 펜실베이니아 개표 지연 상황을 예측하고 있다.

미 북부 러스트 벨트에 걸쳐 있는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대선에서 20명의 선거인단을 보유,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 모두에게 ‘필승 경합 주’로 꼽힌다.

특히 러스트 벨트와 선 벨트를 오가며 광폭 유세를 펼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여론조사에서 줄곧 우위를 보여온 바이든 후보는 막판 펜실베이니아 유세에 집중하며 ‘승리 쐐기 박기’를 시도했었다.

한편 역시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선 벨트 경합 주 플로리다의 경우 현시점에서 94% 개표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51.2% 득표율로 바이든 후보(47.8%)를 소폭 앞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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