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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구한말 고종 시대 때 시작된 군 영창 제도가 124년 만에 폐지된다.

[그래픽] 군 영창 제도 폐지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국방부는 28일 "다음 달 5일부터 영창을 군기 교육으로 대체하는 개정 군인사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병사에 대한 징계처분이 강등, 영창, 휴가 제한 및 근신으로 구분됐는데, 앞으로는 영창이 사라지고 강등, 군기 교육, 감봉, 견책 등이 이뤄진다.      jin34@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그래픽] 군 영창 제도 폐지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국방부는 28일 “다음 달 5일부터 영창을 군기 교육으로 대체하는 개정 군인사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병사에 대한 징계처분이 강등, 영창, 휴가 제한 및 근신으로 구분됐는데, 앞으로는 영창이 사라지고 강등, 군기 교육, 감봉, 견책 등이 이뤄진다. jin34@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국방부는 28일 “다음 달 5일부터 영창을 군기 교육으로 대체하는 개정 군인사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기존에는 병사에 대한 징계처분이 강등, 영창, 휴가 제한 및 근신으로 구분됐는데, 앞으로는 영창이 사라지고 강등, 군기 교육, 감봉, 견책 등이 이뤄진다.

새롭게 시행되는 군기 교육은 군인 정신과 복무 태도 등에 관한 교육·훈련이다. 교육은 별도 시설에서 15일 이내로 진행된다.

군기 교육 기간도 영창과 마찬가지로 복무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방부는 군기 교육을 받을 경우 그 기간만큼 복무기간도 늘어나도록 해 장병의 인권을 신장하면서도 군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봉은 월급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1~3개월 동안 감액할 수 있다.

영창 제도는 1896년 1월 24일 고종이 내린 칙령 제11호로 ‘육군 징벌령’이 제정되면서 시작됐다.

영창 징계는 15일 이내의 일정 기간 구금 장소에 감금하는 징계처분으로, 신체의 자유에 대한 영장주의를 위반한다는 위헌 논란이 일었다.

특히 구류와 사실상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영창제도에 대한 합법성과 적절성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의 인권을 보장하면서 군 기강을 확고히 유지할 수 있도록 국방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아픈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7월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첫등장했다.엔트리파워볼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8년차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첫등장해 달달하고도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작년 아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 트레이너로 변신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 아침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고.

이어 김재우는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아침식사를 직접 준비했고, 조유리는 자연스럽게 카레를 준비하며 부부의 동상이몽을 그렸다. 김재우는 좋아하는 음식이 카레라고 말한 뒤 결혼생활 8년 동안 카레만 2천 그릇 이상 먹었다고 토로했다.

뒤이어 김재우는 결혼을 반대하는 장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10년 계획을 A4 용지 10장 분량으로 써서 결혼허락을 받은 사연도 공개했다. 김재우는 남아공 월드컵 당시 연예인 응원단으로 남아공에 갔다가 공모전을 통해 응원단에 합류한 조유리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또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가 인터넷 쇼핑에 자주 실패한다며 아내가 실패한 옷으로 패션쇼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렇게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 끝에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아픈 사연이 암시됐다.

김재우는 “가끔가다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고.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하지”라며 눈물 흘렸고, 조유리는 “조금 있으면 세 명이 되겠구나. 그 생각을 되게 많이 했는데. 내 잘못이 아니면 누구 잘못인지 모르겠는 거야”라며 눈물 흘렸다. 부부의 모습에 스페셜 MC 서영희도 눈물을 보였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아들 사연이 암시된 대목. 김재우 조유리는 부부는 지난 2018년 10월 득남 소식을 알린 이후 돌연 SNS를 중단하며 아들 건강상 문제를 암시했지만 뚜렷한 언급은 하지 않아온 상태. 그런 부부의 아픈 과거사 고백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모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아닷컴]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하루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하나파워볼

캐나다 스포츠넷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의 2번째 선발 등판 일정과 관련해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몬토요 감독은 현재 류현진에게 하루 휴식을 더 줄 것을 고려 중이다. 단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

몬토요 감독이 류현진에게 하루 휴식을 더 줄 것을 고려 중인 이유는 지난 개막전에서 너무 많은 공을 던졌다는 이유에서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97개의 공을 던졌다. 이는 당초 토론토의 계획 보다 많은 투구 수 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초 류현진의 2번째 선발 등판일로 예상된 30일에는 토론토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4)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는 것.

이어 류현진은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한다는 내용이다. 이럴 경우 맥스 슈어저(36)와의 선발 맞대결은 없어진다.

당초 류현진은 오는 3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슈어저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 선발 매치업은 큰 관심을 모을 수 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나오지 않았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컨디션과 피어슨의 메이저리그 데뷔 일정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위험하다.

앞으로 상대해야 할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 14명의 선수와 코치가 28일(이하 한국시간) 무더기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또 말린스가 사용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구장의 원정 팀 덕아웃과 클럽하우스에 들어가야 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홈구장의 원정팀 덕아웃과 클럽하우스도 써야 한다. 이 덕아웃과 클럽하우스는 공교롭게도 말린스가 브레이브스와 원정 시범 경기를 하면서 사용했던 곳으로, 말린스의 집단 감염이 여기서 이루어졌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앞으로 또 어느 구장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원정팀 덕아웃과 클럽하우스는 동부지구 소속 9개 팀이 번갈아 사용하게 돼 있어 COVID-19에 노출될 위험성이 홈 팀보다 높다.

그만큼 류현진도 COVID-19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동부지구 소속 팀들 모두가 COVID-19이 확산일로에 있는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 그리고 COVID-19 최대 피해지역이었던 뉴욕주와 워싱턴DC에 몰려 있어 위험성은 배
가 되고 있다.

류현진은 캐나다 정부의 불허로 홈구장인 토론토에 들어가지 못한 채 시즌 내내 사실상의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이중고를 안고 있다.

경기에 집중하기보다는 COVID-19에 더 신경을 써야 할 판이다.

이는 경기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류현진은 이래저래 어려운 시즌을 보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3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학력의혹 조사 응할 수 없어.. 야당 반대시 보고서 단독 채택
– 대북송금 합의서는 가짜
– 대북송금 北과 논의 없었어.. 뉘앙스 잘못 전달
– 학력위조 논란? 그 시대 생각하면 결격사유 아냐
– 외교안보라인 친북? 논리비약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 이번에는 여당으로 가겠습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만나보죠. 나와 계시죠. 의원님.

☏ 김병기 > 네, 안녕하십니까? 김병기입니다.

☏ 진행자 > 조금 전에 이철규 의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미래통합당은 응하지 않을 것 같은데 단독으로 채택하는 겁니까?

☏ 김병기 > 응하지 않는다면 단독으로 채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지금 교육부가 나서서 학력문제에 대한 조사 방침만 밝히면 채택논의에 응할 수 있다는 게 미래통합당 입장이었던 것 같은데 이건 받아들이기 힘든 겁니까?

☏ 김병기 > 네, 그건 또 다른 논란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고 해서 저는 해소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논란만 가중될 것이기 때문에 어떤 조건을 전제로 한 그런 채택 여부에는 응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했을 때 야당 쪽에서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채택 의견에 반대 의견을 넣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굳이 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조금 전에 이철규 의원 말에 따르면 오전에 9시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모여서 입장정리를 한다고 하는데 그거 보고 단독으로라도 채택한다,

☏ 김병기 > 그렇진 않고요. 계속 채택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비공개 청문회는 질문 드리기가 뭐한데 이철규 의원이 이야기한 것 하나는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른바 경제협력 합의서라는 것 있지 않습니까? 이게 박지원 후보자는 사인한 적이 없다고 일관되게 이야기 했는데 비공개 청문회 과정에서 북측과 그런 논의한 건 사실이다 라는 취지의 답변이 있었다 라고 이철규 의원이 조금 전에 이야기했는데 맞습니까?

☏ 김병기 > 그 얘기의 뉘앙스가 상당히 잘못 전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얘기는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이렇습니다. 상해에서 2차 회담이 있었는데 회담 당시에 북측에서 그런 언급을 10억 달러 또는 그런 것에 대한 언급을 했을 때 단호하게 박지원 후보자가 거절을 했다, 그건 협상대상이 아니다, 그게 전제가 된 상황에서 만약에 이후로 정상회담이 잘 진척되고 관계가 좋아지고 해빙무드가 되면 그때는 ADB나 IBRD 또는 우리나라 국내 대기업 등에서 해외 기업 등에서 그런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정도 얘기였지 그 얘기 전제가 완전히 틀린 얘기입니다. 대신에 그렇지만 우리는 지원할 수 없다는 데에 방점이 찍힌 얘기이기 때문에 그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이걸 해주겠다, 이런 뜻으로 이야기한 건 전혀 아니고

☏ 김병기 > 전혀 아닙니다. 그런 얘기였다면 어제 정말 굉장한 토론이 이뤄졌을 텐데 전혀 그런 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진행자 > 북측과 논의했다는 것도 완전히 뉘앙스가 다르고 초점이 다른 논의다.

☏ 김병기 > 그렇습니다. 북쪽에서 언급 정도 했다고 그러면 모를까 논의라는 것 자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제 공개된 합의서 있지 않습니까? 그건 민주당에서는 가짜다, 이렇게 단정을 하시는 건가요?

☏ 김병기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후보자가 강력하게 김대중 정부를 모함하기 위한 위조다. 만약 해당 문건이 사실로 밝혀지면 후보자 사퇴는 물론이고 본인의 인생과 모든 걸 책임지겠다 이렇게 강력하게 얘기할 정도라서요. 아직까지 그것에 대한 별다른 증거자료가 나온 것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임용에는 전혀 연관 없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상부의 명을 받드는 어떤 문구의 표현도 그렇고 사인이 똑같다고 하는 주장을 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겁니까?

☏ 김병기 > 거기에 대해서 후보자는 위조했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고 있거든요.

☏ 진행자 > 바로 그 지점인데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위조를 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 김병기 > 그건 알 수 없는 얘기니까 전제가 저희가 추정하는 건 그렇고요. 만약에 이게 밝혀지면 당연히 엄청난 책임을 져야 되겠죠. 사실로 밝혀지면.

☏ 진행자 > 그러니까 이게 지금 가짜라고 보기 때문에 그러면 문건 출처가 어디냐, 이런 것 자체는 캘 이유도 없다고 보시는 겁니까?

☏ 김병기 > 지금 며칠 사이에 이게 밝혀지지도 않을 것이고 만약에 정말 가짜라고 확신이 든다면 야당에서 그런 관련된 의혹과 또는 의혹에 더한 증거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한 그런 의혹을 제기하면 거기에 대한 조사는 해야 되겠죠.

☏ 진행자 > 박지원 후보자는 자신에게 사본이라도 준다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고, 조금 전에 이철규 의원은 사본을 전달했다 박지원 후보자에게. 이렇게 밝히던데요. 그러면 박지원 후보자가 수사 의뢰를 할 수도 있는 겁니까?

☏ 김병기 >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상황상 이것은 어떤 중대한 변화가 있지 않는 한 수사까지 의뢰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겠죠.

☏ 진행자 > 말 그대로 박지원 후보자의 마음인 거죠? 간단하게 얘기하면.

☏ 김병기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학력위조 논란 같은 경우 어떻게 지켜보세요. 지금 미래통합당 같은 경우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거짓말했다면 그것도 문제 아니냐, 이런 취지인 것 같은데요.

☏ 김병기 > 속 시원하진 않지만 어제 해명이 어느 정도 됐다고 보고요. 그리고 지금 잣대로 보는 것이 아니고 당시 시대적 상황과 그리고 관행으로 보게 돼서 어떤 좋은 기회를 본인이 잡게 되었다, 이 정도로. 본인에 대해서 특혜 또는 행운이었다 이렇게 정도로, 그게 워낙 50년 훨씬 넘은 이전에 얘기고 그 당시 우리나라 시대적 상황을 생각하면 그건 결격사유는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합니다.

☏ 진행자 > 쉽게 얘기하면 그때 상황을 염두 하면 학적관리가 그렇게 엄밀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고려해야 된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 거죠?

☏ 김병기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미래통합당에서 제기하는 것은 그때는 그렇다고 해도 박지원 후보자가 이른바 정권실세였던 2000년 부분변경을 했던 것 같은 경우도 문제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주장을 해오지 않았습니까? 이건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 김병기 > 본인은 그 사실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조선대를 다닌 적이 없는데 전산 또는 수기상의 오류로 인해서 그것이 그렇게 돼 있다는 것은 본인이 모른다. 본인은 광주교대를 나와서 단국대에 편입을 했고 졸업했다 일관되게 말씀하고 계신데 여기에 대해서 정말로 우려되는 반박이나 이런 것들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 진행자 > 조선대 부분은 나도 금시초문이다, 이런 취지인 거죠?

☏ 김병기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된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알겠습니다. 지금 국정원장으로서 적격성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미래통합당에서 상당히 문제 있는 친북인사 아니냐 이런 식의 표현까지 나왔는데.

☏ 김병기 > 어쨌든 국정원장의 많은 역할 중에 하나가 역할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이 국가의 안위를 보호하는 겁니다. 거기에는 대결 구도도 있지만 대화 구도도 있거든요. 문재인 정부가 대화를 선택했다 한다면 대화를 통한 평화협상을 벌여야 되고 이것이 조금씩 진정을 해왔고 이것이 평화로 연결된 것도 사실이거든요. 국정원장으로서 대화 협상을 한다고 해서 북한에 대한 감시를 게을리 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분야에 있어서 본인이 잘하는 것과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잘 판단을 하셔서 부족한 부분은 위임하고 잘하는 분야는 본인이 직접 맡아서 한다면 그렇게 결격사유가 되리라고 보지 않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박지원 후보자가 국정원장으로 취임한다고 한다면 박지원 원장의 개인기로 경색된 남북관계가 많이 풀릴 수 있을까요, 그런 여지가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 김병기 > 그건 개인기라고 보지 않고요. 국정원에 갖고 있는 노하우와 시스템에 의해서 돌파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노하우와 시스템을 잘 이끌어갈 거다,

☏ 김병기 > 충분히 이끌어나갈 능력은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 김병기 > 더군다나 정보위원을 오래하셔서 국정원에 대한 깊진 않겠지만 전반적 상황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계시더라고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저희가 일전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 때도 그때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때도 미래통합당 의원 같은 경우는 이번에도 마찬가지고요. 이번에 개편되는 외교안보라인이 너무 친북한적 성향을 띠고 있는 것 아니냐, 일관되게 미래통합당은 이걸 제기하던데 어떤 말씀 주시겠어요?

☏ 김병기 > 북한을 잘 아는 분들로 구성된 건 사실이지만 그게 친북으로 연결되는 건 너무 논리비약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별도 문제가 하나가 있는데 국정원 같은 경우 또 하나의 개혁 과제가 있지 않습니까? 대공수사권을 넘긴다든지 과거에 잘못됐던 정치개입의 악행을 어떻게 끊을 것인가라고 하는 중요한 개혁과제가 있는데 관련해서 박지원 후보자와 이 이야기는 진행된 게 있습니까?

☏ 김병기 > 아직까지 긴밀하게 얘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어제 청문회 과정에서 상당한 의지와 각오를 보여주시더라고요. 그것을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보위원회에서 관리감독하고 통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서훈 전 국정원장이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갔고 박지원 후보자 국정원장에 취임한다면 호흡이라고 할까요. 이건 걱정 안 해도 되는 겁니까?

☏ 김병기 > 이렇게 봅니다. 실질적인 실무와 그런 권한을 가진 것은 통일부 장관과 공개적인 것, 비공개적이거나 내밀한 것은 국정원장이 하고 서훈 원장은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한테 보고하는 대통령 비서실에서의 비서관 역할, 실장이지만 그 역할에 참모로서 역할에 충실해야 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어떤 언론을 보니까 국가안보실장이 실무형으로 변화된 게 아니냐, 이런 식으로 보도를 했던데 지금 참모형이다라는 의원님 말씀과 그건 맥이 닿는 분석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 김병기 > 참모의 역할에 충실해야지 실무라서 본인이 직접 나서서 실무에 관여를 한다든지 실무에 뛰어든다든지 이래서는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질문 드리고 마무리할게요. 북한 같은 경우 김여정 제1부부장이 대남사업을 총괄한다, 이렇게 밝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총괄한다고 하는 의미가 무엇인가부터 정리돼야 되는 건데 만약에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의 카운터파트는 누구냐 라고 하는 것도 정리가 돼야 되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 김병기 > 김여정 지금 제1부부장이 2인자는 아니지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 아니겠습니까? 직책보다 역할에 그 역할에 방점을 두고 저희가 카운터파트너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여정이 공식적으로 의견을 낸다면 통일부 장관이 될 테고요. 그 다음에 만약에 물밑대화, 물밑대화로 나올 것 같지 않지만 물밑대화에서도 당연히 본인이 주도적으로 한다면 그건 국정원장이 돼야 될 거고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김병기 >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의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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